한전KDN(대표이사 박상형·사진)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전KDN은 환경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분야의 인공지능(AI) 핵심 솔루션을 확보하고, 한국형 가상발전소(VPP) 사업화 추진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ICT(정보통신기술) 사업을 펼친다. 사내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사옥 내 생태길 조성 등 ‘KDN Eco-Road’ 조성을 포함해 전방위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
사회 부문에서는 금융·투자·판로 종합지원제도,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 중이다. 지난해 10월엔 ESG 확산을 위한 ‘ESG WEEK’를 개최해 7700만원 규모의 공공구매 매출을 창출했다. ICT를 활용한 안전 예방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결과 17년 연속 중대재해 0건,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에서 공기업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청렴윤리 원칙, AI 윤리 원칙을 제정해 윤리적 리스크를 예방한다. 또 공정한 계약 질서 확립을 위한 다짐대회와 위원회 운영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 및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8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어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