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분석] 유전자 교정 치료 시대의 개막

글 김진수 싱가포르 국립대 의과대학 교수
지난 12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인체 의약품이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벽을 넘었다. 인간이 처음으로 스스로 유전자를 교정해 질병을 치료하는 날이 온 것이다. 이는 “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발전부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점을 정리했다.

유료 결제 후 읽을 수 있습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