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기본만 지켜도 감염 막을 수 있다더니" 文 마스크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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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원주역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 EMU-260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당시 마스크를 거꾸로 쓰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이 착용한 마스크는 위쪽 부분을 코에 밀착할 수 있도록 철심 와이어가 들어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역시 수차례 브리핑에서 "마스크 종류보다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시 코에 밀착되지 않으면 비말이 새나가거나 타인의 비말이 마스크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