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정글·해양 심층수 성분 추출…'100년 가업' 브랜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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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E7
명품의 향기
佛 약국 화장품 '가란시아' 국내 상륙
대표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이크로 필링 클렌저 쁘쉬 마쥐끄’(사진)다. 이 제품은 ‘30초의 마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매일 30초씩만 사용해도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해준다는 뜻이다. 각질 제거와 피부 불순물 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미스트 ‘아쿠아 레브 뛰’도 인기 제품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 추출물로 제조해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이 밖에도 △가란시아만의 특허 농축액과 라일락, 화이트 포플러 껍질 추출물로 만든 고농축 세럼 ‘렐릭시르 뒤 마라부’ △발아 청보리 추출물로 클렌징, 보습, 피부 결 정돈, 광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메이크업 리무버 ‘쑤르쓰 미쎌레르 앙상테 로즈 당탕’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 추출물이 들어간 크림 ‘디아볼리끄 토마트 크렘 도’ 등도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란시아 판매를 기념해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안에 있는 라페르바 매장을 가란시아 팝업스토어(임시매장)로 운영하고 있다. 이 매장은 코엑스몰의 랜드마크인 별마당 도서관 바로 앞에 있어 유행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가 많이 오가는 곳이다.
가란시아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프랑스 왕복 항공권, 가란시아의 베스트셀러 정품 5종 세트, 정품 미스트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