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 Biz] '국제투자중재 올림픽' 2020년 서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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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변론대회 글로벌라운드 유치‘국제투자중재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 글로벌 라운드가 2020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가 간 투자 및 투자협정 분쟁해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국제중재센터와 오스트리아 국제법연구센터가 개최해 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의 ‘국제 종합 최종전’격이다. 아·태대회에는 서울대 법과대학도 2016년부터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대 법대에서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 20개 대학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4일 열린 시상식(사진)에선 싱가포르국립대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연세대(2위)와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대(3위)가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국립대를 포함한 상위 6개 팀은 오는 1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