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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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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청년농가 농산물 수매…4년째 행복상생 경영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천안의 청년 농부들이 키운 블루베리를 수매하고,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을 제철에 한정적으로 출시했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바삭한 식감의 머랭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햇블루베리 파블로바’다.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로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로만 만들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머랭 시트 사이에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와 달콤한 블루베리 콤포트가 더해 이색적인 맛을 완성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의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신선한 햇블루베리를 더한 케이크로 여름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홍보모델로 나선 천안 청년 농부 정에스더 씨는 “아직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천안 블루베리를 전국에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파리바게뜨 납품을 계기로 판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활동을 꾸준

    2023.07.19 09:00
  • 삼성서울병원, 질환 발견땐 진료-입원-수술 패스트트랙 운영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1994년 정밀건강검진 개념을 도입한 이래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개원 이후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앞선 의료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고객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건강검진을 전담하는 12개 진료과 63명의 교수가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한결같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고객들은 예약, 검사, 상담 등 고객 접점 전 과정에서 의료진의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 청결하고 편안한 환경,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예약 단계에서 전문 간호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기존 진료 이력, 복용약, 가족력 등을 고려해 개인마다 필요한 건강검진 항목을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스마트 검진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검진 환경 역시 고객들이 주저 없이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검진 시스템은 검사실별 대기시간을 관리해 고객들이 최적의 동선으로 검사받을 수 있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검진 후 질환이 발견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외래 진료-입원-수술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고객 건강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삼성서울병원을 찾는 모든 분의 신뢰에 힘입은 것이며, 앞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2023.07.19 09:00
  • GM한국사업장, 글로벌 브랜드 통합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

    GM 한국사업장은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전사적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해온 결과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산업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아카데미를 위주로 단편적인 고객 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카매니저의 전문성과 함께 다양한 ‘진실의 순간(MOT)’을 고려해 섬세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판매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 배려 부분인 대기 양해, 대기 감사 표현에 대한 교육을 쉐보레 아카데미 뉴스레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또 차량 인도 시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년간 차량 인도 시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한 다음 고객에게 사진을 담은 액자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GM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평생 고객을 창출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시승 교육을 시행해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열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KSQI 11년 연속 1위는 GM 한국사업장이 평생 고객 창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고객 만족의 결과다.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07.19 09:00
  • 하나은행, 금융취약층 접점 확대 등 '손님 First' 강화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손님 First’ 기업문화가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린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아 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우수한 성과는 손님과의 접점에서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도움 되는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여 상품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손님의 경험과 목소리를 더 경청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 제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패널’ 운영을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 손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니어 자문단’을 초고령층으로 확대했다. 손님 불편사항을 듣는 ‘금융소비자, 전문가가 CEO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와 고객 접점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직원 간담회’를 운영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과정 전 직원 수료 △‘소비자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위험 수준 상시 점검 △시각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님의 소리에 더 경청하고 새로운 손님 경험과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2023.07.19 09:00
  • BNK부산은행, 사회공헌 사업 확대…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BNK부산은행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고객 만족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우선 생각·행동·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는 ‘마인드 Deep 혁신’을 추진해 사내에 고객 중심 문화를 확산했다. 이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차별화한 계획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CS 맞춤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영업점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화상 상담,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고객이 표현하지 않는 불편사항까지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CX(고객경험개선)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업점 직원과 본점 직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관련 이상 징후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는 ‘보이스피싱 사이렌’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층의 금융 업무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시니어 고객에 대한 업무 지원 및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 ‘따뜻한 금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2023.07.19 09:00
  • 기아, 비대면 차량 정비서비스 'K딜리버리' 시행

    기아가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AS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고객 중심 경영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선포한 이후 고객의소리(VOC)에 집중해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평일 오토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인 ‘K딜리버리’를 운영 중이다. K딜리버리는 기아와 협력을 맺은 전문 탁송업체 인력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인도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올 5월 토탈예약센터를 통해 오토큐 협력사에 정비를 예약한 고객에게 K딜리버리 서비스 왕복 1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안과 차량 정비를 위해 시간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또 정비 지연 사례를 파악해 고객과의 약속관리 프로세스를 신설했다. 결품·재수리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고객과 상호 협의한 약속을 내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체계화한 고객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기아는 정비 현황과 결과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용 모바일 안내 시스템을 신설했다. 예약부터 출고 후까지 각 정비 단계에 해당하는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아는 신차 고객, 재방문 고객, 응급 고객을 대상으로 빠른 예약 및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 올 4월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관했다.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차량 정비 과정에서 차량 관람·시승·구매에 관심이 많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플

    2023.07.19 09:00
  • 은가은,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김소연 2위·홍지윤 3위[TEN차트]

    은가은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지난 6월 '맏내딸'을 발매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7에서 맏언니지만 막내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준 은가은의 매력을 담은 노래다. 기존 은가은의 노래와는 다른 '맏내딸'은 그간 고음이 주특기였던 은가은이 처음부터 끝까지 애교 넘치는 보이스와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은가은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김소연이 차지했다. 김소연은 2021년 1월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를 발매했다.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홍지윤이 3위를 기록했다.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해당하는 선(善)을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공식 유튜브 '홍지윤의 트롯TV'을 통해 다양한 곡의 커버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2023.07.03 05:43
  • "가수 하길 잘했다"…싸이, 피네이션과 '결별' 제시·'합류' 화사 함께한 열광적 '흠뻑쇼'[종합]

    "가수 하길 진짜 잘했다." 6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가 시작됐다.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싸이는 이렇게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싸이를 뜻하는 42.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답답한 마스크에서 해방된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42분, 전광판에 흠뻑쇼의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등장하자 환호를 내질렀다. 전광판 속 영상에는 배우 허성태가 등장해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싸이는 '댓댓(That That)'으로 '흠뻑쇼'의 문을 열었다. 드레스코드인 파란색, 흰색의 옷을 입은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대포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싸이는 마스크 없이 진행되는 '흠뻑쇼'에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흠뻑쇼'의 큰 차이가 있다면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환호성에 울컥하고 감동했다. 마스크 없이 소리 지르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저릿저릿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싸이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이대별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흠뻑쇼'의 자랑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날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땠을까', '흔들어 주세요', '대디(DADDY)', '아이 러브 잇(I LUV IT)' 등 무대는 관객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익살스러운 안무, 그리고 독보적 비주얼까지 관객들을 절로 춤추게 했다. 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게스트가 등장했다. 가수 제시였다. 제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담았다.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싸이와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제

    2023.07.01 08:54
  • 'JYP 박진영과 첫 컬래버' 엔믹스, 몽환+발랄 'Party O'Clock'

    NMIXX(엔믹스)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여름을 적시는 산뜻한 음색을 선사했다. NMIXX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월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반짝이는 목소리를 전했다.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여름 요정 같은 비주얼로 청량한 보컬을 들려준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이 몽환적 여름날 분위기를 품고 있다면,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풋풋하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공개를 앞둔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포착한 장면들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제작해 뮤비 완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작업한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밝고 신나는 멜로디 위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투스텝 개러지(2-step garage)에 기반한 팝으로 NMIXX의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NMIXX는 올해 5월부터 전개 중인 첫 단독 글로벌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에서 NSWER(팬덤명: 엔써)와 직접 만나고 있다. 미국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북미 8개 도시와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의 투어를 통해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을 빛내고 있다. NMIXX는 7월 3일 오후 싱글 3집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11

    2023.06.30 08:57
  • 친환경·상생·투명경영…사회와 함께 지속성장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사회공헌기업대상’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 26곳이 수상했다. 산업계·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부문별 후보 기업을 뽑은 뒤 서류심사를 거쳐 동반성장, 국제협력, 소외계층, ESG, 지역사회발전, 환경 및 재난구조, 윤리경영, 복지 등 8개 부문에서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 11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LG전자는 최근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205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10년 연속 대상을 받은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복지 증대와 소외계층·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3년 연속 국제협력부문 대상을 받은 글로벌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은 진출 국가의 지역사회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년 연속 수상한 보람그룹은 ESG 관점의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년 연속 복지 부문 대상을 받은 상상인의 유준원 대표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일대학교는 중장기발전계획으로 ‘지역협력 가치 창출’을 선정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6회 수상한 대한항공은 항공업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 부문에서 3회 수상한 농심켈로그는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 나눔을 실천 중이다. 신규 수상 기업 중에선 유한대학교 카길애그리퓨리나 케이씨아이 태림포장이 ESG 부문 대상을 받았고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유미코아촉매(유)가 ESG소외계층지원 부문을, 세스코 엔에스쇼핑 엔에이치농협캐피탈주식

    2023.06.20 17:00
  • 단석산업,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로 '글로벌 탄소 감축' 선도

    단석산업(대표이사·회장 한승욱·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친환경 부문을 수상했다. 단석산업은 1965년 창립 이후 바이오에너지, 금속소재, 정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폐식용유, 음폐유, 팜오일폐수, 저급 유지 등 폐자원을 바이오에너지로 생산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단석산업은 2007년 바이오디젤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오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22년 바이오에너지 연료 판매량은 약 36만t이었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110만t 수준이다. 작년 한 해 한국이 수출한 바이오디젤의 70%가 단석산업에서 나왔다. 국제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관련 인증(EU-ISCC, 미국-LCFS 등)을 선제적으로 취득한 덕분이다. 단석산업은 바이오에너지 및 배터리·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차세대 바이오에너지인 수첨바이오디젤(HVO) 원료 전처리 공장을 구축하고 미국 NEXT와 저탄소 원료 공급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폐배터리에서 재생연을 생산하는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NCM 전구체, LFP 양극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고강도·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56
  • 세스코, 방역방제 분야 개척…환경위생 종합적 관리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세스코는 ‘해충 없는 깨끗한 환경으로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킨다’는 목표로 1976년 설립됐다. 처음으로 방제기술연구소를 세워 먹이약제, 스마트방제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ISO 3대 필수 인증을 취득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방역방제 분야를 개척해왔다. 47년간 방역방제에만 집중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중견기업이 됐다.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방역소독을 비롯해 식품안전, 바이러스 케어, 수질·공기질 관리 등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 감염병 예방 의무를 일부 대행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왔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기에 공항, 병원, 학교 등에서 위험 요소 확산 차단 및 예방 조치를 수행했다. 올림픽, 세계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에도 세스코의 환경위생 관리가 있었다. 세스코는 전국 163개 지역단과 지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해충에 노출된 위기 가정에 방역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서울 강동구에선 2006년부터 차상위계층에 식품을 후원하고 2011년부터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 일자리위원회에 자문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55
  • LG전자, 2030 탄소중립…2050 재생에너지 100% 전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사진)가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환경/재난구호 부문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최근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 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발전사업자 GS EPS와 협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축구장 3개 규모의 ‘직접 PPA’ 방식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해 미국 뉴저지 사옥, 인도 노이다 및 태국 라용 가전공장 등 사업장에서는 옥상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은 물론, 탄소중립 계획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 2030년까지 직·간접적인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 2030 계획을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제품 사용 단계의 탄소배출량 저감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 검증을 완료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54
  • NH농협은행,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소외층 자산형성 도와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NH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민족은행으로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기부활동,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스포츠 활성화, 환경 보호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서민금융 여·수신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사회 및 공익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제도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사회소외계층에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NH희망채움II’ 적금은 출시 3년 만에 134억원이 가입됐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겪는 농촌지역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출시 후 6개월 동안 6억7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농업·농촌 및 사회공헌 관련 사업 지원에 쓰이고 있다.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NH새희망홀씨II’, 청년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맞춤형 저리 전·월세자금대출인 ‘NH청년 전·월세대출’ 등을 출시해 지난 4월 말 기준 포용적 금융상품 신규 지원 실적이 3조8694억원에 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비대면으로 즉시 대출이 가능한 ‘NHe사장님바로대출’ 출시로 중·저신용 취약차주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등 서민 실수요자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51
  • 세아상역, 아이티에 학교 설립 등 '글로벌 상생경영' 지속

    세아상역(대표이사 유광호·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국제협력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 이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국내 대표적 의류 수출 기업이다.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세계 10개국, 40여 개 공장에서 하루 평균 260만 벌의 의류를 제조한다. 세아상역은 ‘세아를 입을수록 세아는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2014년에는 아이티에 KOICA와 함께 ‘세아학교’를 설립했다. ‘국가의 미래는 교육’이라는 철학으로 세운 세아학교는 유치원과 초등과정으로 시작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차례로 열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아이티 최고의 종합학교로 성장했다. 컴퓨터실, 과학실 등 특별활동실을 갖추고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18년부터는 태권도와 한글을 정식 교육과정으로 채택해 한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정규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향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세아상역은 세아재단을 통해 최근 쌍용건설 및 국제 비정부기구(NGO) CORE와 함께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 방한복과 침구류를 지원하며 글로벌 상생경영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동빈곤 문제가 핵심인 베트남에서는 아동보호시설 및 자매결연아동 지원, 편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50
  • 우체국공익재단, 전국 우체국 집배원 통해 위기가구 파악해 지원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을 수상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보험과 우체국예금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매년 6만여 명에게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의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지난해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사회적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 7월 8개 지자체와 시범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부터는 50여 개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체국 집배원이 단전·단수·체납 등에 처한 위기의심가구를 방문해 지자체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해 지자체에 회신한다. 주민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준다.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총 7434통의 복지등기를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1355가구(약 18%)에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는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의 자원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친환경·보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49
  • 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활용해 전기·고체연료·폐열 생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환경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오염 물질로 인식돼온 가축분뇨를 오히려 환경을 살리는 소중한 자원으로 변모시키는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 고체연료, 폐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대기의 온실가스 성분인 탄소를 다시 땅속으로 돌려보내는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 자원이나 탄소격리의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축산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가축분뇨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시설을 총 8개 확충했으며,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주변 비닐하우스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여전히 혐오시설로 여기는 인식을 불식하고자 2022년에는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공공형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목욕탕, 체육시설, 공원 등 주민 친화 시설을 가축분뇨 자원화시설과 함께 운영한다. 주민 친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는 가축분뇨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47
  • 유한대학교, 그린캠퍼스·봉사·윤리강령…사회적 책임 완수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사진)가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을 수상했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이다.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환경(E)과 관련해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S)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 실천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하는 등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다양한 학생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직자 직무(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에 건전하고 투명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윤리강령규정을 마련했다. 윤리적 책무 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ESG와 연계된 정규 교양교과목을 개발해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ESG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46
  • 사람과숲, 경단녀·장애인 채용해 AI 학습용 데이터 생성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이사 한윤기·사진·이하 사람과숲)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했다. 사람과숲은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람과숲은 작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한 기업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제작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AI 학습 기반이면서 AI 모델의 품질을 좌우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수행하는 크라우드워커에 사회적 약자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양질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개해 동반성장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람과숲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수의 공공 용역사업 및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사랑의달팽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SF 작가 심너울의 첫 번째 단편집 에 수록된 단편소설 ‘정적’의 영화화 제작을 후원했다. ‘정적’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보이지 않는 편견과 차별을 작가 특유의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44
  •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맞춤형 나눔 실천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사장 이상훈·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 △산업단지 개발 및 지원시설 공급 △산단 구조고도화 △산업단지 입주 및 안전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 본사 및 전국 13개 지역본부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KICOX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산업단지의 산재전문병원에 기부해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를 돕고 있다. 또한 민·관·공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공유가치창출(CSV) 활동 모델을 만들고 공단의 기업 지원 역량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산단공은 본사가 있는 대구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 사업으로 청년들은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정착하고, 기업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2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산단공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산업단지 특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6.20 16:42
  • 호텔 등 납품…젊은 감각의 침대·매트리스 '슬립스토아'

    슬립스토아가 18일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가구(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슬립스토아는 대명침대의 침대·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젊은 감각과 감성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믿을 수 있는 AS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도 수상했다. 슬립스토아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국내산 정품 자재를 사용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유명 브랜드와 가구점, 호텔, 리조트, 펜션, 기숙사, 조달청 등에 전문적으로 납품하기도 한다. 슬립스토아의 인기 제품으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겸비한 ‘호텔식 침대’ △LED 무드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파니 LED 멀티 수납형 침대’ △가성비 높은 ‘호텔 베네스 봉합형 파워본넬 매트리스’ 등이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5.17 16:28
  • 아구듬뿍&알곤마니, 15년 노하우 담은 푸짐한 아구찜…전국 150개 가맹점

    아구듬뿍&알곤마니가 18일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프랜차이즈(아구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구듬뿍&알곤마니는 씨에스에프씨의 아구찜 배달,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독자 개발한 고유 레시피, 직접 생산하는 15년 역사의 비법 소스, 본사에서 직접 취급하는 신선한 수산물로 만들어 맛이 뛰어나고 푸짐한 아구찜으로 유명하다. 현재 전국에 15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여러 배달 앱에서 소비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아구듬뿍&알곤마니는 합리적인 가맹점 소자본 창업 및 운영을 위한 6유(有: 소정의 교육비, 자율 인테리어, SNS·온라인·앱 관리 교육, 배달 플랫폼 컨설팅, 디자인 시안 무상 제공, 광고 영상 및 사진 제공) 3무(無: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위약금 없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뿐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까지 아구듬뿍&알곤마니에 관심을 보이는 까닭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5.17 16:27
  • 외국어 회화 등 경쟁력 높은 교육 서비스 '에듀바비'

    에듀바비가 18일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교육(과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바비의 에듀바비는 2007년 론칭한 이후 과외를 비롯한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온 교육 브랜드다. 경쟁력 높은 교육 서비스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고객감동 경영혁신 대상’ 등을 수상했다. 에듀바비는 △원어민 전화·화상 영어회화 1:1 교육 ‘바비잉글리쉬’ △매일 10분 학습으로 일본어 회화를 익힐 수 있는 ‘에듀바비일본어’ △1:1 맞춤 강의로 중국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바비차이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소셜커머스 ‘다해바’ △온라인 비대면 화상과외 ‘에듀바비플러스’ 등을 운영한다. 바비는 늘어난 사교육비로 인해 금전적 부담을 겪는 학부모와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다해바’를 통해 자격증 80여 종의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 상품 6000여 개를 할인 중이다. 또 에듀바비 과외비를 전국 최저가로 낮췄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5.17 16:25
  • 국내 생산…싱크대 일체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에쎈'

    에쎈이 18일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주방가전(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에쎈은 주방가전 전문 기업인 에쎈바이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싱크대 일체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홈쇼핑에서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의 여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이유다. 싱크대 일체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에쎈은 음식물을 넣으면 특수 톱날 회전판으로 미세하게 분쇄한 뒤 자동 교반 시스템으로 미생물과 섞어 분해하는 방법으로 액상화해 배출한다. 스마트 센서를 내장해 음식물 분쇄 및 분해 과정을 모두 자동으로 진행한다. 에쎈은 에쎈바이오가 10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개발해 특허기탁한 독자적인 미생물을 사용한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2023.05.17 16:24
  • 창업·점포 운영의 모든 것…'맞춤형 창업박람회'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을 보이며 2023년은 창업시장에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바람이 불고 있다. 배달과 온라인 소비 중심으로 우회하던 창업 트렌드는 매장 스마트화와 함께 대면 비즈니스로 복귀하는 추세가 완연하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6만 개로 전년 대비 10.6%(2만5000개) 증가했으며, 종사자는 83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4.0%(3만2000명) 늘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고민 없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2023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창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박람회다. 3월 30일(목)~4월 1일(토)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열리며 300개 브랜드가 참가해 600개 부스를 차린다.매년 상·하반기 2회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다. 프랜차이즈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마이스 기업 코엑스, 전시업계 글로벌 1위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X Korea)가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정부 기관이 공식 후원한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의 상생 협력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며 코로나19 유행기에도 한 해 5만 명(연 2회)의 창업 희망자가 방문하는 국가대표 창업박람회로 우뚝 섰다.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외식 △배달·무점포 △무인·서비스 △매장 운영 △유통·설비·도소매 등 산업군에 따라 카테고리화해 다양한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2023.03.28 16:14
  • 공차, 차별화된 메뉴로 국내 茶 문화시장 선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한다.공차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공차의 우수성을 알려 신규 가맹점을 확대하고 국내 차(茶) 문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1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 따르면 외식업 가맹점 50개 이상을 보유한 브랜드 중 한국인이 가장 가맹하고 싶은 외식 프랜차이즈 1위로 공차가 선정됐다.공차는 커피 중심의 카페 시장에서 ‘차에 대한 제품 버라이어티’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을 선보이며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그린티, 얼그레이티, 블랙티 등 찻잎을 직접 우려낸 오리지널티와 차 베이스에 우유와 다양한 토핑을 더한 새로운 맛의 밀크티로 사랑받고 있다. 토핑, 당도, 얼음량을 맞춤형으로 주문 가능해 개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다.세계 22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약 870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공차코리아는 이번 창업박람회 부스를 쇼룸 형식의 카운터, 상담실, 브랜드 관 등으로 구성해 공차 브랜드 히스토리를 비롯해 창업 지원 혜택, 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디지털 솔루션, 미래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장 창업 상담 접수 시 지역별 담당자가 상권 분석부터 개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김지원 기자

    2023.03.28 16:13
  • 아소비, '즐겁게' 공부하는 법…5~9세 전문 교육

    전국 16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아소비 공부방은 5~9세 전문 교육 프랜차이즈다. 주 4일 대면수업이 특징인 아소비 공부방은 가정에서 운영이 가능해 ‘소자본 주부 창업’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경력단절 주부, 초보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아소비는 창업박람회를 통해 가맹하는 신규 원장을 대상으로 △재택형 6인 책상+2단 책장 ▷학원형 8인 책상+2단 책장 등 교육원 환경 조성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 대 1 창업 상담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과 전문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아소비의 교육 이념인 ‘유기농공부’는 아이 연령 발달에 맞춘 안전하고 올바른 교육을 뜻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힘’을 키워준다.아소비 공부방 프로그램은 △특허 받은 한글 교수법 △초등 교과 과정에 맞춘 국어·수학 △우뇌·좌뇌·추리력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키는 학습 향상 프로그램 △입체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칠교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아소비 공부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 우수프랜차이즈 및 명예의 전당 지정식’에서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됐으며 공부방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2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김지원 기자

    2023.03.28 16:12
  • 오레시피, 최대 반찬 생산라인·신선 물류 구축

    국내 반찬전문점 1위 브랜드인 오레시피는 초보 창업자를 위해 음식 솜씨가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맹 본사에서 완제품 70%와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반제품 30%를 밀키트 형태로 공급해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오레시피를 운영하는 ㈜도들샘은 45년 넘는 식품개발 경력을 가진 식품전문 기업으로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다. 가맹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또한 오레시피는 자연조미료 ‘맛다린’을 개발해 초보 가맹점주도 쉽게 맛을 낼 수 있게 했다. 맛다린은 국 제품이나 무침류에 감칠맛을 주기 위해 개발한 오레시피만의 특화 제품이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은 신선 물류망이다. 오레시피의 원부재료 및 제품은 전국적인 신선냉장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된다. 이는 오레시피 가맹본사가 가맹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마트에 반찬 및 과일류를 제조, 유통하는 중견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이다.오레시피 가맹본사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여성 창업, 주부 창업에 앞장서고 있다. 라디오광고, TV PPL 광고, 배달의민족 지원 등 본사가 100%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 개점 후 본사가 배정한 슈퍼바이저가 주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매출 향상 방안 등을 상담해준다.김지원 기자

    2023.03.28 16:11
  • 교맥동, 2년여에 걸친 메뉴 개발…소규모 매장에 제격

    교맥동(교자와 맥주가 맛있는 동네)은 교자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주점이다.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교자만두를 내놓기 위해 2년여에 걸친 시장 조사와 메뉴 개발을 한 결과 육즙을 품고 있는 고기와 생강의 황금 비율을 찾게 됐다. 교맥동 생강교자는 일반 저가형 교자만두 속에 포함된 당면을 빼고 육즙 가득한 고기만두를 기본으로 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다.교맥동은 생맥주 전문점이지만 교자만두를 안주로 판매하는 곳이기에 1차 술집과 2차 술집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른 저녁 시간부터 손님들이 찾아 테이블 회전에 따른 매출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교맥동에서 판매되는 안주 중 매출의 50%는 만두에서 나온다. 교맥동의 핵심 노하우는 이 만두 메뉴의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2022년 기준). 재료비 등이 오르며 물가가 치솟고 있지만 교맥동은 직접 개발한 교자만두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교자만두를 굽는 기계를 개발해 인력 효율을 높이고 저렴한 만두를 주력 메뉴로 함으로써 소규모 매장에서 이익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다.주점은 인테리어도 중요하다. 교맥동은 강렬한 붉은색 계열의 파사드와 네온 불빛이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가 대만이나 홍콩의 뒷골목을 연상시킨다. 생맥주를 마시는 캐릭터가 담긴 고급스러운 LED 간판이 교맥동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김지원 기자

    2023.03.28 16:10
  •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외식업계 웰빙트랜드에 성장세

    외식업계에서 건강·다이어트를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숯불치킨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가맹사업 9개월 만에 가맹계약 110호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숯불치킨 브랜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대표적인 사례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기영에프앤비가 론칭한 치킨 브랜드다. 다년간 가맹점 1000개를 운영했던 노하우로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췄으며 다른 브랜드에서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교육비, 로열티, 인테리어 마진 등 본사에 납부해야 하는 7가지 창업비용을 전액 면제해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월 2억 명에게 노출되는 서울 시내 버스 광고, 100호점 기념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 및 할인행사, 대형 SNS 인플루언서 협찬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하며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간편한 조리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했다. 모든 메뉴의 소스를 1인분씩 소분한 원팩소스를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도입해 매장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계량 없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김지원 기자

    2023.03.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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