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차별화된 메뉴로 국내 茶 문화시장 선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한다.

공차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공차의 우수성을 알려 신규 가맹점을 확대하고 국내 차(茶) 문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1 프랜차이즈
공차, 차별화된 메뉴로 국내 茶 문화시장 선도
산업통계현황’에 따르면 외식업 가맹점 50개 이상을 보유한 브랜드 중 한국인이 가장 가맹하고 싶은 외식 프랜차이즈 1위로 공차가 선정됐다.

공차는 커피 중심의 카페 시장에서 ‘차에 대한 제품 버라이어티’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을 선보이며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그린티, 얼그레이티, 블랙티 등 찻잎을 직접 우려낸 오리지널티와 차 베이스에 우유와 다양한 토핑을 더한 새로운 맛의 밀크티로 사랑받고 있다. 토핑, 당도, 얼음량을 맞춤형으로 주문 가능해 개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다.

세계 22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약 870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창업박람회 부스를 쇼룸 형식의 카운터, 상담실, 브랜드 관 등으로 구성해 공차 브랜드 히스토리를 비롯해 창업 지원 혜택, 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디지털 솔루션, 미래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장 창업 상담 접수 시 지역별 담당자가 상권 분석부터 개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