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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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삼성넥스트가 미국 에이전틱 커머스 기업인 펌리에 투자했다.

펌리는 5일(현지시간) 삼성넥스트가 자사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퀘어포인트 캐피털이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JP모건 페이먼츠와 마스터카드도 참여했다.

펌리는 이번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약 203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삼성넥스트의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펌리는 AI의 상품 추천을 실제 쇼핑몰로 연결해주는 에이전틱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예컨대 사용자가 메타의 ‘뮤즈’ 등 AI 에이전트와 대화하가 대화창 안에서 상품 구매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삼성은 삼성넥스트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투자사는 350곳 이상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이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인 피규어AI, 1X테크놀로지스 등에도 투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