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과 협업한 ‘유니클로 and 세실리에 반센’ 2026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함께 거니는 순간들(Wandering Together)’을 주제로 한적한 시골의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에 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다.

주요 제품은 후리스 재킷과 스커트, 니트 장갑, 후리스 모자 등이다. 검정과 짙은 남색, 회색, 연분홍색 등 북유럽의 겨울 풍경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적용하고, 들판의 작은 꽃을 형상화한 자수 장식을 더했다. 후리스 재킷과 조끼에는 조임끈을, 스커트에는 허리 셔링(주름) 장식을 적용해 길이와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은 “유니클로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후리스를 테마로 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과 소녀들이 즐길 수 있는 페미닌한 감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