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라타항공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의 올해 네 번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기내 서비스 만족도가 93%로 집계됐다.

파라타항공은 지난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6년도 제4차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는 2월 1차 조사와 같은 수치다. 회사 측은 노선과 운항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는 2375명으로, 1차 조사 응답자 407명의 약 5.8배에 달했다. 조사 대상자 중 응답자 비율도 5.4%에서 9.9%로 4.5%포인트 높아졌다.

항목별로는 객실 환경 만족도가 1차 조사 88%에서 91%로 3%포인트 올랐다. 기내식 및 음료 서비스 만족도는 일반석 90%, 비즈니스 클래스 81%로 나타났다. 재이용 의향은 일반석 96%, 비즈니스 클래스 93%였다.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응답 고객들은 객실승무원의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문제 해결, 편안한 객실 환경 등을 좋게 평가했다. 승객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승무원 서비스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객실 환경과 서비스 전반에 고객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고객 접점 부서 간에 조사 결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정기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점검할 방침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1년간 4차례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를 통해 다시 이용하고 싶은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