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KB증권, 코스피200·삼성전자 연계 '수익 참조 상승형 ELB' 모집
해당 ELB는 만기 1년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일정 범위에서 상승할 경우 이에 연동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1차 모집은 이달 6일까지 진행된다. 2차 모집은 같은 달 4일부터 13일까지, 3차 모집은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 참조 상승형 ELB는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종가가 사전에 정한 녹아웃(Knock-Out) 배리어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상승 참여율을 적용해 수익이 결정된다. 반면 녹아웃 배리어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과 관계없이 사전에 정한 수익률이 적용된다.
특히 녹아웃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보다 낮으면 원금을 지급하고, 일정 범위 내에서 상승하면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한 것과 유사하게 상승률에 연동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초자산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직접 주식 투자와 다른 수익 구조의 투자 대안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 조건 충족 시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기존 ELB와 달리,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달 1차 모집 상품인 'KB able ELB 제415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녹아웃 배리어는 최초 기준가의 136%, 상승 참여율은 100%다. 녹아웃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세전 연 0.0%에서 최대 연 36.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녹아웃 발생 시 세전 연 2.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모집액은 50억원이다.
'KB able ELB 제416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녹아웃 배리어는 최초 기준가의 137%, 상승 참여율은 100%다. 녹아웃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세전 연 0.0%에서 최대 연 37.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녹아웃 발생 시 세전 연 3.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모집액은 150억원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의 하락 위험을 고려하면서도 일정 범위 내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원금지급형 ELB"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고객의 투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구조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