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카네 회장이 3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7년형 클럽 신제품 발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카네 제공
신재호 카네 회장이 3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7년형 클럽 신제품 발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카네 제공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 수입원인 카네는 3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2027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선공개하는 ‘PXG 2027 클럽 신제품 발표회(Unveiling the 2027)’를 개최했다.

PXG 코리아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골프 매체, 유망주 PXG 주니어 선수단, 브랜드 앰버서더 등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스 마리노 PXG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사장과 다니엘 커틀리 미국 본사 클럽 수석 디자이너도 직접 방한해 자리를 함께했다.

제품 프레젠테이션은 커틀리 수석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신제품 클럽에 적용된 설계 방식을 설명하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기역학과 관성모멘트를 결합한 차세대 ‘랩터 우드 시리즈’와 ‘0311 패트리어트 아이언’이 첫선을 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년 3월 한국 시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정식 출시 예정인 ‘스펙터 아이언’과 ‘새로운 0317 아이언 시리즈’, 그리고 두 번째 미니 드라이버 라인업인 ‘시크릿 웨폰 2’가 공개됐다. 제품 소개 이후에는 커틀리 디자이너와 PXG 공식 앰버서더인 박상민 프로가 참여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20분간 이어지며 클럽 소재와 디자인 방향성, 투어 프로 피드백 등을 공유했다.

신재호 카네 회장은 개회사에서 “PXG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골퍼들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제품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마리노 부사장 역시 “한국은 전 세계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한 제품 개발 의지를 밝혔다. 카네 관계자는 “공식 출시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채널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2027년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