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여성청소년에 '안심박스' 전달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과 여성 아동·청소년을 돕는 ‘MG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 아동·청소년 1200명에게 6개월간 쓸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과 속옷 구매 지원금을 담은 안심박스를 전달했다. 총 2억1000만원 규모다.

이 사업은 여성 아동·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비용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가 자신의 신체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심박스와 내부 파우치에는 지원받는 사람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밍밍시 작가가 재능기부로 디자인에 참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이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