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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감쪽같이 사라져"…애견샵 발칵 뒤집힌 까닭 [영상]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견미용실에서 사라진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경기 하남 미사의 한 반려견 미용실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했다.
영상 속 직원은 '배추'라는 이름의 비숑 강아지를 찾아 매장 안을 분주하게 오간다. 문밖과 책상 밑, 케이지 안까지 차례로 살폈지만 배추가 보이지 않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반전은 영상 말미에 나온다. 사라진 줄 알았던 배추는 의자 위에 꼼짝 않고 앉아 동분서주하는 직원을 지켜보고 있었다. 소란에도 고개만 따라갈 뿐 아랑곳하지 않는 차분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강아지가 인형처럼 예쁘면 생기는 일'이라는 A씨의 설명처럼 인형과 구분이 가지않는 배추의 미모 덕분에 벌어진 일이었다.
누리꾼들은 "저기 앉으면 안 보인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이중문까지 해놨는데 없어졌으니 진짜 놀랐을 듯", "너무 귀엽고 웃긴 힐링 영상", "봐도 봐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