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없어서 못 팔 정도"…30대 남성들에 인기 폭발한 '편의점 빵'
"얼마나 인기길래 8배 웃돈까지"…30대男 쓸어 담은 '편의점 빵'
CU-리센느 협업 '리센느 빵'
한 달 만에 누적 200만개 판매
30~40대 남성 비중 가장 커
CU-리센느 협업 '리센느 빵'
한 달 만에 누적 200만개 판매
30~40대 남성 비중 가장 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일 CU 산하 베이커리 브랜드 ‘BAKE405’가 리센느와 협업해 출시한 빵 5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지난 7월부터 CU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편의점 브랜드의 모델이 된 최초 사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점포에 상품이 입고되기 시작한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여간 1초마다 1개씩 꾸준히 팔린 셈”이라며 “CU에서 자체 제작해 출시한 빵 중 최단 기록”이라고 전했다.
옥수수 크림빵의 경우 출시 첫날 약 3만 개가 공급됐고, 24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약 99%가 판매됐다. 입고된 물량이 매일 모두 소진되며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현재도 매일 약 8만 개씩 팔리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점포에서 발주가 폭증하며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구매 고객의 66.2%가 남성으로, 여성(33.8%)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남성이 20.6%로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17.3%), 20대 남성(16.4%), 40대 여성(12.3%), 30대 여성(7.6%) 순으로 비중이 컸다.
CU는 2023년 8월 런칭한 베이커리 브랜드 BAKE405를 통해 리센느와 같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기획 상품 매출은 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 2024년, 2025년에도 각각 43.3%, 36.6%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BGF리테일은 브랜드 모델인 리센느와 함께 빵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 리센느가 만든 밈을 활용한 상품 등 여러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팬덤 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