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운 노인도 낙상사고 치료비를 지원받고 치매배상책임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19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노인지원기관인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시니어 취약계층 통합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보험업계가 조성한 상생기금 96억원을 포함해 총 10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취약 노인 57만명에게 낙상사고 치료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치매 환자에게는 치매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치매 노인이 제3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재산상 손해를 끼쳤을 때 피해를 보상한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약 8만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