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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침대 뭐길래"…TV 광고 후 검색량 40% 껑충
논현 플래그십 및 주요 백화점 10개점 운영
돌레란코리아는 지난 9월 브랜드 첫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한 달간 네이버 기준 브랜드 검색량이 직전 3개월 평균치보다 약 40%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단순한 브랜드명뿐만 아니라 '돌레란 침대', '돌레란 매트리스' 등 구체적인 품목 검색량도 동반 상승해 실질적인 구매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돌레란은 지난달 1일부터 스타 셰프 손종원을 모델로 내세운 '파인 슬리핑(Fine Sleeping)' 캠페인을 지상파와 케이블 17개 채널에 온에어했다. 최고의 식재료와 정교한 기술로 코스 요리를 완성하는 파인다이닝처럼, 수면 역시 일상의 수준을 높이는 경험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다. 미식과 호캉스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국내 고객층을 정조준했다.
1968년 이탈리아 포를리에서 출발한 돌레란은 기획부터 원자재 수급, 완제품 제조까지 전 공정을 이탈리아 현지 자사 공장에서 진행하는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 브랜드다. 독자 특허 소재인 '마이폼(Myform)'을 기반으로 유럽의 최고급 럭셔리 호텔과 크루즈선에 침대를 공급해오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내에는 2009년 첫발을 들인 뒤 2022년 한국 법인을 세웠고, 서울 논현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다져왔다. 현재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전국 핵심 점포 10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돌레란코리아 관계자는 "이탈리아 본토에서 58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침대 시장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TV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이 매장에서 침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혼수 및 이사 시즌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