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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넘어 공간까지 평가…올해 최고 카페 서울서 뜬다
제25회 서울카페쇼 11월 11~14일 개최
제25회 서울카페쇼(Seoul Int’l Cafe Show) 주최 측은 세계적인 카페 평가 플랫폼인 '월드 100 베스트 커피숍(The World’s 100 Best Coffee Shops)'의 첫 지역 에디션인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 시상식을 오는 1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과 독창적인 로컬 카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커피 맛 평가를 넘어 공간 경험, 서비스 완성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글로벌 여행객과 식음료(F&B) 바이어를 위한 공신력 있는 카페 가이드라인 역할을 맡는다.
1차 후보로는 14개국 401개 카페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은 68개 매장이 후보군에 포함되며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장을 배출했다. 서울을 비롯해 도쿄,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100곳의 최종 순위는 서울카페쇼 2일 차인 11월 12일 코엑스 월드커피포럼 'The Stage'에서 공식 발표된다.
현장에서는 순위 발표와 함께 수상 매장을 축하하는 갈라 시상식이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방한한 유명 바리스타와 로스터, 글로벌 F&B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세계적인 커피숍 랭킹 프로그램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이 글로벌 커피 문화와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아태 지역 최고의 커피 장인들과 혁신적인 카페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서울카페쇼는 '활짝'을 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 주요 예매처에서 얼리버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