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데시앙' 888가구 공급
태영건설이 다음달 전북 고창군 고창읍 덕산지구 B2·B3블록에서 공공·민간분양 아파트 ‘고창 데시앙’(조감도)을 선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시공능력평가 30위권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고창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15개 동(근린생활시설 2개 동 포함), 총 888가구(전용면적 84~125㎡) 규모로 조성된다. B2블록에 357가구, B3블록에 531가구가 들어선다. 전용 84㎡ 711가구는 공공분양, 전용 104㎡와 125㎡ 177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으며 주거 브랜드 ‘데시앙’을 적용한다.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덕산지구는 고창읍 덕산리 209의 1 일대 약 15만㎡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총 1211가구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시설과 함께 도로, 주차장, 공원·녹지, 준주거·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산업단지의 투자 확대에 따른 주거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서는 삼성전자가 총 3500억원을 투자해 약 18만㎡ 규모의 스마트허브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덕산지구는 기존 고창읍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주거지의 편의성도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