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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1200명 줄세웠다…커피팬 홀린 '곰돌이' 정체 [2026청춘커피페스티벌]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엔제리너스, '빵고미'와 협업
커피찌꺼기 방향제 체험행사
엔제리너스, '빵고미'와 협업
커피찌꺼기 방향제 체험행사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마련한 체험형 행사 현장이다. 이날 오후 4시께 이곳에서 만난 동갑내기 부부 김은혜, 안성환(39)씨는 방향제를 만들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김씨는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고 왔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데다 빵고미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김씨, 안씨 부부는 이날 행사에 오려고 인천에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고 한다. 시간당 네 팀씩 총 20팀 한정으로 진행된 빵고미 방향제 만들기 체험은 행사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마감됐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 부스에도 곳곳에 빵고미 캐릭터를 심었다. 빵고미 모양 방향제를 만드는 공간뿐 아니라 마치 빵고미와 함께 캠핑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낸 포토존이 마련됐다. 엔제리너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하고 빵고미 포토존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빵고미 핀버튼과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어볼 추첨 결과에 따라 캠핑용 담요, 리유저블백, 여행용 파우치, 물티슈, 빵고미 핀 버튼, 부채 등도 증정했다.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19~2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잔나비를 비롯한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