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즈엑스
비전이즈엑스
1억 번 넘게 재생된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 경계를 넘나드는 4인조 밴드,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외치는 그룹.

청춘을 상징하는 아티스트가 서울 잠실의 가을 하늘 아래 모인다. 오는 20일 ‘2026 청춘, 커피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청춘 오디션’ 무대에서다.

청춘 오디션은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에게 관객과 만날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사전 오디션에 70개 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개 팀이 온라인 인기투표에 올랐고, 약 23 대 1의 경쟁을 뚫은 김태은, 코지캣, 비전이즈엑스가 최종 공연팀으로 선정됐다.
코지캣
코지캣
세 팀의 음악과 무대는 서로 다른 결을 지녔다. 김태은은 온라인에서 먼저 두터운 팬층을 쌓은 피아니스트다. 운영 중인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었다. 코지캣은 한 장르에 머물지 않는 4인조 밴드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코지캣만의 에너지로 엮어 무대를 채운다. 비전이즈엑스는 각자가 지닌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음악 및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그룹이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춘을 응원한다.

청춘 오디션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음악을 먼저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세 팀의 무대를 차례로 즐기다 보면 익숙한 이름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에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을 만날지 모른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