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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포럼 1호 이홍구외교상에 콘돌리자 라이스·이경철
민간 외교 싱크탱크인 서울국제포럼(이사장 류진, 회장 박태호)이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를 이홍구외교상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국제포럼은 한국 외교에 업적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해오던 영산외교인상을 이번에 이홍구외교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첫 수상자로 라이스 전 장관과 이 대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열린 서울국제포럼 4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라이스 전 장관 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국제포럼은 1986년 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초대회장으로 학계, 언론인, 기업인, 법조인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싱크탱크이자 네트워크다. 정부의 외교만으로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 아래 정부와 민간, 학문과 정책을 잇는 채널로써 활동해 왔다.
서울국제포럼은 이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외교의 창을 넘어, 글로벌 의제의 선도자로'를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웠다. 박태호 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교·안보·경제·기술을 연결하는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존의 민간외교 네트워크를 보다 전략적이고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서울국제포럼은 한국 외교에 업적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해오던 영산외교인상을 이번에 이홍구외교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첫 수상자로 라이스 전 장관과 이 대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열린 서울국제포럼 4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라이스 전 장관 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국제포럼은 1986년 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초대회장으로 학계, 언론인, 기업인, 법조인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싱크탱크이자 네트워크다. 정부의 외교만으로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 아래 정부와 민간, 학문과 정책을 잇는 채널로써 활동해 왔다.
서울국제포럼은 이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외교의 창을 넘어, 글로벌 의제의 선도자로'를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웠다. 박태호 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교·안보·경제·기술을 연결하는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존의 민간외교 네트워크를 보다 전략적이고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