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올가을 뉴~해진 버거킹 트머와’. /사진=BKR
버거킹, ‘올가을 뉴~해진 버거킹 트머와’. /사진=BKR
버거킹이 매년 가을마다 마니아층을 모으고 있는 대표 시즌 한정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한층 강화된 풍미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다시 선보인다.

버거킹은 가을 시즌을 맞아 '트러플 머쉬룸 와퍼(트머와)'를 포함한 신메뉴 5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지속적인 고객 재출시 요구에 힘입어 2023년 다시 등장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명맥을 잇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유의 트러플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리지널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트러플 크림소스에 4가지 구운 버섯과 양송이, 양파, 토마토, 직화 순쇠고기 패티의 불맛을 조화롭게 살렸다. 지난해 인기를 끈 매콤한 버전의 '핫 트러플 머쉬룸 와퍼'도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프리미엄 메뉴도 가세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메종 트러플치즈 버거'는 브리오슈 번과 진한 트러플 치즈를 접목해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치즈 풍미를 극대화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바삭한 감자튀김에 트러플 풍미를 입힌 '딥 트러플 프라이'와 인기 디저트에 트러플 소스를 결합한 '트러플 머쉬룸 파이로얄'을 내놓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메뉴 출시에 맞춰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한 '뉴-해진 트머와' 캠페인도 전개한다. 모델의 이름과 'NEW(새로움)'를 결합한 언어유희 콘셉트로,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친숙한 '트머와 송'을 활용해 가을 시즌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홍대에서 연 사전 체험 행사 '트머와 미식회'에서는 준비된 시식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매년 가을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층이 형성될 만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시즌 메뉴"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러플 풍미를 한층 진하게 끌어올리고 버거부터 스낵까지 라인업을 다변화한 만큼 취향에 따라 깊은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단품 가격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핫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각 9700원(세트 1만1900원), 메종 트러플 치즈 버거 1만500원(세트 1만2700원), 딥 트러플 프라이 3000원, 트러플 머쉬룸 파이로얄 2700원이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