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경북 경주에서 식당 개업을 준비하며 직원 모집에 나섰다.

15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할 직원을 찾습니다. 고기를 사랑하고, 앞으로 함께 가게를 키워나갈 책임감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역 특성상 숙소 지원가능, 근무 조건 및 급여는 협의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식당 내부가 담겼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경주시 감포에서 요식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법원은 2023년 9월 항소심 판단을 확정했다. 돈스파이크는 형기를 마치고 지난해 3월 출소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