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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어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등에서 성과를 낸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블루어드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오뚜기 등 10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블루어드는 최근 2년간 약 18%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신규 채용 인원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우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힘을 쏟았다.
정년 이후에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층 채용을 늘리는 동시에 숙련 인력의 고용을 유지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제도도 확대했다. 블루어드는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임직원 복지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왔다.
회사 측은 사업 영역 확대와 함께 전문 인력 채용 및 육성도 이어갈 방침이다. 블루어드는 SAP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운영·전환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Blue’를 중심으로 AI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SAP 사업과 신사업 확대 과정에서 관련 전문 인재 확보와 육성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도 블루어드 대표는 “이번 선정은 지속적인 고용 확대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