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안팎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제가 드린 얘기면 되지 않겠냐"며 말을 아꼈다.

앞서 용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을 해명했다. 다만 이를 계기로 당 안팎의 여론이 오히려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