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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거래 5분의 1은 애프터마켓…KRX 가세하면? [분석+]
KRX도 14일부터 애프터마켓 운영
ETF·ETN은 거래대상서 제외
ETF·ETN은 거래대상서 제외
11일 NXT에 따르면 이달 들어(지난 1~10일) NXT 전체 거래량 가운데 애프터마켓이 차지한 비중은 19.34%였다. 월별로는 △1월 17.26% △2월 17.85% △3월 18.37% △4월 17.00% △5월 17.27% △6월 18.99% △7월 19.35% △8월 19.34%로 집계됐다.
거래대금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달 들어 NXT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애프터마켓 비중은 21.30%로 파악됐다. 월별로는 △1월 17.74% △2월 16.70% △3월 18.64% △4월 16.93% △5월 17.51% △6월 20.54% △7월 20.34% △8월 22.86%를 기록했다.
프리마켓까지 포함하면 정규장 외 거래 비중은 더 높아진다. 이달 들어 NXT 전체 거래량 가운데 프리·애프터마켓이 차지한 비중은 43.35%였다. 월별로는 △1월 40.98% △2월 42.71% △3월 45.51% △4월 44.96% △5월 41.27% △6월 43.83% △7월 42.88% △8월 44.15%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역시 마찬가지다. 이달 들어 NXT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프리·애프터마켓이 차지한 비중은 41.34%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 39.45% △2월 38.90% △3월 44.49% △4월 41.26% △5월 39.78% △6월 43.78% △7월 40.78% △8월 43.38%를 기록했다.
KRX는 당초 지난 6월 말 프리·애프터마켓 개설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업계 의견을 반영해 애프터마켓만 먼저 개설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또한 앞서 실제 시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23주간 모의시장을 운영하며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고, 호가도 지정가(시장가 제외) 호가로 제한한다. 정규장과 동일한 가격변동폭(전일 종가 ±30%)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NXT와 KRX는 각각 수수료와 종목 수에서 강점이 있다. NXT의 거래 수수료는 KRX보다 20~40%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NXT에서는 거래 가능 종목이 약 600개에 그치는 데 비해 KRX에서는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종목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