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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1기 신도시…완성된 인프라 속 새 아파트 분양 잇따라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의 입주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중은 군포 산본동 92.5%, 부천 원미구 77.6%, 고양 일산 동·서구 72.9%, 성남 분당구 72.5%, 안양 동안구 68.0% 등으로 조사됐다. 1기 신도시 아파트 10채 중 7~8채가 준공 이후 20년이 지난 노후 주택인 셈이다. 1기 신도시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거주 만족도가 높은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배경이다.
분당신도시 생활권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 ‘더샵 분당하이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느티마을 4단지를 리모델링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 11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4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기초, 정자중, 한솔고와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성남 분당구 ‘분당한솔마을5단지아파트리모델링’, 군포시 ‘군포10구역재개발’, 안양 동안구 ‘미륭아파트 재건축’ 등도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