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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처방 확대·기술이전 기대감 유효"-현대차
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과 병용 치료제 '아미반타맙'을 함께 사용하는 용법에 대해 "전체생존기간이 아직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여전히 추가 개선 여지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전체생존기간 데이터 공개 시 처방 확대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아미반타맙 월 1회 피하주사 제형이 미국 보험청구 코드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하반기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도 주목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초기 임상시험에서 기존 알레르기 치료제 졸레어보다 알레르기 유발 항체(IgE)를 더 잘 붙잡는 효과와 안전성이 기대되는 데이터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원료의약품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고객사 공급 요청이 늘면서 올해 3건의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김 연구원은 "계약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생산동을 내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