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전도연,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명연기"…극찬 일색 '가능한 사랑'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해외 매체 호평 쇄도…로튼토마토 100%
해외 매체 호평 쇄도…로튼토마토 100%
6일(현지시간)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전원 참석해 103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오아시스' 당시 영화제에 함께하지 못했던 설경구를 포함해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 모두 베니스 참석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한층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격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감동을 더했고, 설경구와 조인성은 감격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는 "배우들과 감독이 영화제 측 안내를 받아 퇴장하지 않았다면 박수와 환호는 훨씬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배우들의 앙상블을 향한 찬가도 이어졌다. 데드라인(Deadline)은 "네 명의 주연 배우 모두 각자의 연기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고 짚었으며, 인디와이어(Indiewire)는 "영화 '밀양'의 전도연 배우는 이창동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아 또 한 번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명연기를 선보인다"고 호평을 보냈다.
한편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국내 극장 개봉을 거쳐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