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옹진군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도에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1139㎡) 규모로 세워졌다. 센터에는 체험관, 전망 카페,생태공원 등이 있으며, 망원경으로 점박이물범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대청도에는 백령·대청·소청도의 지질 형성 과정을 살펴볼 수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가 들어섰다.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으며 건물은 지상 2층(연면적 648㎡)이다. 전시체험관, 전망카페, 다목적실 등이 있다. 두 곳 모두 관람비는 무료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우수한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 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리 마을이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두 센터는 옹진군의 우수한 지질 및 생태 자원을 널리 알리는 백령·대청도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