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펫용품 신사업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을 크게 키웠다. 다만 연구개발비 부담이 다시 늘면서 영업손실은 확대돼, 기업가치의 방향은 실적보다 기술이전 성과가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리서치·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김승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최근 'APX-115, 가치 검증의 시간이 온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수한 오브젝티보의 펫제품 매출 기여에 힘입어 외형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른 적자 구조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는 실적 개선보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가시성 확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