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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특수콘크리트 R&D 현장 공개…산학협력 확대
콘크리트·토목 학계 전문가 20여명 화성 S&I센터 방문
VAP·몰탈 연구개발 현황 공유…레미콘·몰탈 생산시설 견학
2024년부터 대학·지역업체 현장 교류…“학회 협력 지속”
VAP·몰탈 연구개발 현황 공유…레미콘·몰탈 생산시설 견학
2024년부터 대학·지역업체 현장 교류…“학회 협력 지속”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6일 경기 화성시 S&I센터와 생산공장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와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를 대상으로 ‘2026 삼표산업 기술견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가 반기마다 추진하는 외부 기술견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는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을 비롯해 양 학회 소속 교수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견학은 특수 콘크리트 기술 세미나와 생산·연구시설 방문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섭 삼표산업 콘크리트S&I팀장은 특수 콘크리트 VAP(Value Added Product)와 몰탈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S&I센터와 화성 레미콘·몰탈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연구개발부터 실제 생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관련 기술과 생산공정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생기자단 3명도 견학에 동행했다. 학생기자단은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학회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삼표산업은 2024년부터 서울대·한양대 건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지역 레미콘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견학을 실시하는 등 외부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학계 전문가들에게 삼표산업의 특수 콘크리트 기술력과 연구 현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회와의 교류를 지속하며 산학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