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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북일반산단 분양…금속가공社 입주 가능
1단계 36필지, 총 838억 규모
경남개발공사, 36개월 분할납부
경남개발공사, 36개월 분할납부
1단계 공급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총 36필지(17만5259㎡)로, 전체 공급예정금액은 약 838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최소 3397~997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약 16억8000만~47억1000만원 수준이다.
함안군북산단은 수용성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가공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 위탁처리, 유출방지벽 설치 등 환경관리 기준을 충족하면 입주할 수 있어 환경규제로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금속가공업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개발공사는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36개월(3년)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한다. 계약 시 10%를 낸 뒤 6개월마다 중도금을 15%씩 5회 분할 납부하고, 잔금은 36개월 차에 내면 된다.
함안군북일반산단은 총면적 82만5563㎡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산업시설 용지는 48만1533㎡에 달한다. 남해고속도로 군북IC·장지IC·함안IC와 인접하고 지방도 1029호선과 연결돼 창원국가산업단지, 함안칠서일반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경남 제조업 벨트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산신항과 마산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 및 광역도로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출하까지 물류 수송도 용이하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