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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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는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첫 랠리 프로그램인 ‘TGR 랠리 플레이’를 오는 9월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TGR 랠리 플레이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의 핵심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고객 참여형 ‘한국형 랠리’다.

도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랠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 형식에 실제 랠리의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의 역할 분담 등을 접목했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2인 1조를 이뤄 페이스노트와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보령 일대 약 66㎞를 주행한다.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에 마련된 체크포인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TGR 랠리 플레이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위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 주행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부사장은 “TGR 랠리 플레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랠리의 즐거움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