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
나은병원.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1차 평가에서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뇌졸중 진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1일 나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을 주상병으로 증상 발생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치료의 신속성과 적정성, 의료서비스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Stroke Unit 운영, 조기 재활 평가 및 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30일 내 사망률,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등이다.

나은병원은 종합점수 99.83점을 받아 전체 평균(85.17점)과 종별 평균(82.22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며 급성기 뇌졸중 치료 체계와 의료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나은병원은 최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에 이어 이번 적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증 뇌졸중 치료를 선도하는 인천 서북권 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나은병원의 뇌졸중 치료 시스템과 의료진의 전문성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