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ESG 최우수' 현대건설, 안전·품질·기후 3대 과제로
공시기준 반영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은 국내외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ESG 현안이 회사 재무에 줄 위험을 함께 평가해 산업안전보건, 품질관리, 기후변화 대응을 3대 핵심 과제로 정했다. 보고서에는 안전 투자 확대와 고객 품질 만족도 개선, 2045년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수소·암모니아, 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재생에너지 등에 투자하기 위해 31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한 금액은 7797억원으로 집계됐다.
ESG 자료 수집부터 검증·공시까지 관리하는 내부통제 절차도 마련했다. 회사 자체 ESG 전용 IT 시스템 ‘H-SYNC’을 활용해 사업장별 자료를 관리하고 검증한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 국제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GRI Standards 2021)을 반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발간했다”며 “저탄소 사회 구현, 더 나은 삶 제공, 이해관계자 신뢰 구축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