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에듀윌, 글로벌 인재 플랫폼 자회사 '에듀윌글로벌' 설립
에듀윌글로벌은 에듀윌이 글로벌 인재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중국 현지 모집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루이진청유학서비스, 유학생의 비자·정착을 지원하는 행정 전문 기업 한국이민 등 협력사와 손잡고, 교육·모집·행정 역량을 결합해 해외 인재의 유치부터 한국어 교육, 기술 연수, 국내 정착·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설립 배경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K-에듀 시장이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학당 연간 수강생 수도 23만 명을 돌파했다. 대학·산업계의 인구 절벽 극복 수요와 맞물려 ‘유학-한국어교육-기술연수-정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플랫폼의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듀윌글로벌은 유학생 유치 ▲한국어 교육 ▲기술 연수 ▲정착 지원 등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술 연수는 K-뷰티, AI·IT, 스마트팩토리, 호텔, K-조리, 기계·전기 등 6대 전문 분야의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운영하며, 정착 지원은 사회통합교육부터 비자·법률 자문, 국내 기업 취업 매칭까지 밀착 케어한다.
에듀윌글로벌은 ‘교육으로 국경을 잇는 글로벌 인재 플랫폼’을 비전으로, ‘K-에듀 역량을 바탕으로 한 해외 인재의 유치·정착·비즈니스 연계 표준화’를 미션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 유치로 인구 절벽 문제에 대응하고, K-에듀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며, 외국인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돕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일은 단순한 교육 비즈니스를 넘어 국가와 기업,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에듀윌글로벌이 교육·모집·정착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춘 만큼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교육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