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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군 장병·가족 대상 '아름인도서관' 개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아름인도서관은 12보병사단 소속 군 가족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됐다. 해당 단지는 총 267가구, 약 950명이 거주 중이다. 인근에 52여단 등 13개 부대가 인접해 있어 군 관련 생활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신한카드는 인근 지역에 도서관이나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등 문화 및 돌봄 인프라가 없어 군인 가족의 생활 거점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이번 도서관을 군인 가족과 자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독서는 물론 휴식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군 가족이 편안하게 일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병원, 복지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오며, 지역 상생 거점으로 활용했다.
2019년부터는 군 장병의 독서 문화 확산과 여가 지원을 위해 군부대 아름인도서관 조성 사업을 전개했다. 나라사랑카드 사업과 연계해 지난 7월 초 육군부사관학교에 이어 12보병사단에 도서관을 개관하며, 도서관 이용 대상을 장병 중심에서 군 장병 가족으로 넓혀 가족 친화적이고 건강한 군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름인도서관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방 지역의 군인 가족과 자녀들에게 편안한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군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