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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전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라는 명칭으로 정해졌다. 핵심 논란인 특검 수사 대상과 범위에도 합의했다.
천 원내수석은 "특검 구성과 관련한 핵심 쟁점과 수사 대상, 범위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며 "정리된 내용을 합의서 형태로 양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당 법사위 간사들이 구체적인 조문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일부 세부 쟁점을 제외하면 합의가 이뤄진 만큼 법안이 신속하게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조문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