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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밥 먹었을 뿐인데…혈당 뚝, 허리 3cm 줄었다
삼성웰스토리, 임직원 100여명 대상 7주간 진행
당뇨 단계 참여자 공복혈당 평균 13.2mg/dL↓
당뇨 단계 참여자 공복혈당 평균 13.2mg/dL↓
삼성웰스토리 헬스케어 솔루션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의 건강 상태와 목표를 기반으로 취식 기록과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식, 영양·운동 코칭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24년 체중 감량·근력 증진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혈당관리 프로그램까지 선보이며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앞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5월 수도권 소재 대형 급식 고객사 임직원 중 혈당 및 체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7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매일 식사 내용과 체중을 기록하며 하루 8000보 이상 걷기 미션을 수행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삼성웰스토리 모바일 헬스케어 앱 '웰스토리플러스(W+)'에 자동 연동돼 실시간 혈당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적된 데이터는 AI 코치가 분석해 매일 개인별 혈당 분석 리포트를 제공했으며, 임상영양사가 매주 1:1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코칭을 병행했다.
7주간 운영 결과, 참여자 개인별 공복혈당은 최대 52mg/dL, 일평균 혈당은 37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시 공복혈당이 당뇨병 진단 기준(126mg/dL 이상)에 해당했던 참여자 29명은 종료 후 공복혈당이 평균 13.2mg/dL 감소했으며, 이 중 16명은 당뇨병 전단계 범위로 상태가 개선됐다. 신체지표에서도 참여자 평균 체중이 2.1kg 감소했고, 체지방률은 1.2%포인트, 허리둘레는 3.0cm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구내식당은 임직원이 매일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생활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운영 역량과 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