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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돌풍 일으키겠다"…더윈드, 박경 손잡고 '청량'에 '힙' 더했다 [종합]
[김수영의 현장톡]
더윈드 컴백 쇼케이스 현장 종합
1년 2개월 공백 깨고 미니 4집 발매
블락비 박경 프로듀싱
"기존 청량한 매력에 자유로움 더해"
"익숙함·새로움 동시에 느끼실 것"
더윈드 컴백 쇼케이스 현장 종합
1년 2개월 공백 깨고 미니 4집 발매
블락비 박경 프로듀싱
"기존 청량한 매력에 자유로움 더해"
"익숙함·새로움 동시에 느끼실 것"
더윈드(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 윈드 : S#0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희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어 5인 체제로 무대에 섰다.
이번 컴백은 1년 2개월 만이자, 팡스타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내딛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보 '세컨드 윈드 : S#00'은 지친 순간 다시 찾아오는 힘과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호흡을 담은 앨범이다. 부제 'S#00'은 리스타트가 아닌 레벨업을 선언하는 오리진 코드다. '#00'은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는 좌표이자, 더윈드의 새로운 세계관이 처음으로 기록되는 첫 페이지를 뜻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티 라이크 어 록 스타(Party Like A Rock Star)'를 비롯해 '위드 더 윈드(With the Wind)', '댓츠 스무브!(That's Smoove!)', '떨어', '이랬다 저랬다'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박하유찬은 "저희의 본격적인 2라운드를 알리는 앨범이다. 새로운 환경과 콘셉트 속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한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호흡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현준은 "두 번째 기회라고 생각한다.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가 많이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한빈은 "선배님과 같이 곡 작업을 하기 전부터도 '자격지심', '보통연애'를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던 팬이었다. 믿기지 않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타나톤 역시 "정말 영광이었다"며 "좋은 곡을 많이 만드셨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한편으로는 저희의 색깔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 결과적으로는 더윈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또 새로운 분위기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타이틀곡 '파티 라이크 어 록 스타'는 펑키한 메인 기타 리프와 EDM 스타일의 리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팝 록 트랙이다. 팝 펑크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현대적인 프로덕션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졌다.
더윈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청량한 에너지를 한층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게 소화한다. 이들은 '청량 힙'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박하유찬은 "기존의 청량한 매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청량 힙'을 선보인다. 익숙한 매력과 새로운 도전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곡을 해외에서 처음 들었다. 템포도 빠르고 록 사운드에 에너지가 매우 필요할 거 같은 곡이라 걱정했다.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점점 우리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무대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강조했다.
최한빈은 "귀에 딱 꽂힌다는 표현이 맞다. 어느샌가 우리도 흥얼거리고 있더라"면서 "매우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에너지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퍼포먼스도 기가 막혀서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벽까지 연습에 몰두했다는 이들은 "가요계에 크게 불어닥치는 돌풍, 태풍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한빈은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도 있고, 또 조금은 추상적일 수 있지만 멤버 모두가 대중분들의 기억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미소 지었다.
더윈드의 미니 4집 '세컨드 윈드 : S#00'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