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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구조는 시간과 싸움"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3명이며 피해 상황은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유족과 부상자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그는 현재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구조 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경찰과 소방 당국이 구조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긴밀히 협력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피해 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과 단수도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기반시설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 작업에 힘쓰는 이들을 포함해 피해 지역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 속 온열질환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생필품과 비상용 발전기 공급을 추진한다. 냉각용 제품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전날 강진 발생 뒤 비상재해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첫 회의는 같은 날 밤 열렸다.
비상재해대책본부회의는 이날 오후 1시30분 다시 열린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