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6번째 시티 캠페인 ‘위니펙 아이스캡’ 출시. /사진=BKR
팀홀튼, 6번째 시티 캠페인 ‘위니펙 아이스캡’ 출시. /사진=BKR
카페 팀홀튼이 캐나다 도시 위니펙에서 영감을 받은 신메뉴 '위니펙 체리 초콜릿 아이스캡'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신메뉴는 팀홀튼이 캐나다 각 도시의 매력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시티 캠페인'의 6번째 메뉴다. 앞서 몬트리올, 밴쿠버, 토론토 등에 이어 이번에는 위니펙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곰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위니'의 실제 사연을 담아 스토리텔링을 차별화했다.

메뉴의 모티브가 된 위니는 1914년 캐나다 군인이자 수의사였던 해리 콜번이 위니펙으로 향하던 중 구조한 아기 흑곰이다. 고향 이름을 따 위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훗날 영국 런던동물원에서 한 소년과 맺은 인연이 유명 만화 캐릭터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신메뉴는 위니와 콜번의 따뜻한 추억에서 영감을 얻어 달콤한 체리와 초콜릿의 조화로 구현됐다. 진한 풍미의 초콜릿과 산뜻한 체리 과육을 얼음과 함께 갈아냈으며, 음료 위에는 이야기 속 배경인 '100에이커 숲'을 연상시키는 초콜릿 컬을 올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팀홀튼은 캠페인 기간 신메뉴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 쿠폰이 포함된 '위니펙 메뉴 카드'와 귀여운 '위니' 태그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음료는 미디엄 사이즈 아이스 전용으로 팀홀튼 전 매장에서 상시 판매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위니펙에서 시작된 위니의 따뜻한 이야기를 메뉴로 재해석해 팀홀튼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