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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인디 뮤지션 등용문"…KT&G, '2026 밴드 디스커버리' 성료
피치트럭하이재커스·오이스터즈 최종 우승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2007년부터 이어온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65개팀을 선발해 상금, 앨범 제작, 공연 기회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3월 공모를 시작해 총 331개팀이 지원했다.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로 'TOP 6'에 오른 피치트럭하이재커스, 오이스터즈, 다다다, 이십사일, 포져군단, 손을모아 등 6팀의 실연 무대와 지난해 우승팀인 '심아일랜드'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승팀은 '피치트럭하이재커스'와 '오이스터즈' 2개팀이다. 우승팀에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EP앨범(미니앨범) 및 뮤직비디오 제작비 3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2027 상상실현 페스티벌' 참가와 KT&G 상상마당 홍대 단독공연 기회도 얻게 된다.
KT&G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무대가 부족했던 신진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