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정청래 "조국혁신당과 빨리 합당"…김민석 "차근차근 논의"
정청래 "빨리 1대1 구도 만들어야"
김민석 "원칙대로 논의하면 되는 일"
김민석 "원칙대로 논의하면 되는 일"
정 후보는 28일 오전 세종시 해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당원 간담회 범민주 진영의 통합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봤듯이 내란 직후에 치러지는 대선도 이재명 대통령이 50%를 못 넘었다"며 "밖으로는 조국혁신당과 빨리 합당을 추진하고 다른 민주세력과 손잡고 연대해서 민주당을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합당을 추진해 대선 때는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각 당에서 대선 후보가 나오면 단일화 과정을 거쳐서 민주당 후보가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 "참여했던 다른 정당이 연합정부를 구성해 국민의힘 내란 후보 세력들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제5기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며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합당을 언급하자 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매일 조국혁신당 합당을 주장하는데 그걸 뭐하러 폭탄 선언하나"라고 비꼬았다.
김 후보는 같은날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경남 창원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차근차근 논의해서 할건가 말건가 의견을 들어보고 원칙을 논의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합당은 기본적으로 양당의 의사가 합치돼야 한다"며 "다만 형식에 대해서는 저는 현실적으로 민주당의 당명이나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