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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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126만마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란 종계가 증가하면서 병아리 입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3개월 미만 산란계도 13% 가까이 늘었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98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7772만4000마리)보다 1.6% 증가했다. 산란 종계 증가에 따른 병아리 입식 확대로 3개월 미만 산란계 역시 전년보다 12.9% 늘었다.

반면 한·육우와 젖소, 돼지, 오리는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한·육우는 328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346만마리)보다 4.9% 줄었다. 가임 암소 감소가 이어지면서 1세 미만은 6.7%, 1~2세 미만은 2.8%, 2세 이상은 5.1% 각각 감소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6만5000마리로 전년보다 1.6% 줄었다.

같은 기간 돼지는 1065만8000마리로 2.2% 줄었으며 오리는 산란 종오리 감소에 따른 육용오리 입식 축소 영향으로 전년보다 9.5% 줄어든 945만1000마리로 집계됐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