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아산병원에 암 치료환경 발전기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 산하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서울아산병원에 암환우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국내 암 치료 인프라 확충과 환자 중심 치료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암 환우를 위한 치료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암 치료 환경 개선과 의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암 환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시설과 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환자 중심의 치료환경 조성과 국내 의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021년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어린이병원 발전기금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원 등 네 차례에 걸쳐 후원을 이어오며 의료 발전과 연구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암 치료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긴 여정인 만큼 이번 후원이 치료 과정에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의료 발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환자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송희 기자 hg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