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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3년 연속 결식우려아동 식사권 지원 나서
650만원어치 식사권 제공
본도시락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본그룹 사옥에서 나눔비타민과 결식우려아동 식사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총 650만원이다.
기부금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고객이 신메뉴 '제철쌈밥' 2종을 구매할 때마다 본도시락이 1000원씩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대상 메뉴는 '바싹불고기 쌈밥'과 '직화 떡갈비 쌈밥'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거쳐 나눔비타민의 디지털 식사돌봄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식사권 형태로 전달된다.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식사권은 경기·인천 지역 본도시락 110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동은 나비얌 앱에서 1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내려받은 뒤 본도시락 앱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장에서 별도로 식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주문 방식을 적용했다.
본도시락은 지난해 같은 캠페인을 통해 총 705회의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도 식사권 전달 이후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이어간다. 다음 달 20일까지 나비얌 앱에서 식사권을 기부할 때마다 캠페인 페이지 속 본도시락 건물이 성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아동이 작성한 감사 메시지 카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본오더 기프트카드도 증정한다.
본아이에프 김찬석 본도시락 본부장은 "고객과 가맹점주의 참여로 올해도 아이들의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2019년부터 그룹홈 아동을 지원하는 ‘생일은 특별하게’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07명의 아동에게 6705식의 식사를 지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