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서 묵념하는 이중근 회장. /부영 제공
용산 전쟁기념관서 묵념하는 이중근 회장. /부영 제공
대한노인회와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 부영그룹은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 했습니다’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단체들은 1948년 5·10 총선거를 가능하게 한 유엔의 역할도 제헌절과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유엔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950년부터 유엔 창설일인 10월 24일(유엔데이)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했으나 이후 1976년 공휴일에선 제외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이라며 “헌법 제정에 기여한 유엔의 역할도 함께 기억하고 예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